(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인 수지 씨가 7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요요가 온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4일 수지 씨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나의 게으름... 나의 핑계.... 나의 오만함... 저는 이 모든 것 들을 바로 잡으려 합니다.
그래서 제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 부터 하려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150kg에서 79kg까지 감량을 하면서 체중에만 신경을 써왔고 예쁜 옷 입고 건강해지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전 오만했습니다... 지금 다시 100kg가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저는 지금 다시 바로 잡고 싶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한 많은분들께서 실망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전 꼭 바로 잡겠습니다! 응원해주신분들께 다시 보여드릴께요!!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수지 씨는 150kg대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70kg대에 접어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계속해서 다이어트 근황을 전해오다, 최근 번아웃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배 있다.
사진=수지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