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건물주 CEO는 다르네…직원 PD에 휴가 지원금 '쾌척' (비보티비)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회사를 운영 중인 송은이가 직원들을 위한 복지 프로젝트를 펼쳤다.

2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화채도 해 먹이고 휴가지원금도 뿌리는 회사 어떤데?! ⎥ 여름 맞이 직원 복지 프로젝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직접 손질한 과일로 화채를 만든 뒤 직원들에게 직접 배식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여러분들 먹는 모습 보니까 너무 참 배가 부르다"던 송은이는 이내 사라진 뒤 어떤 물건을 챙겨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은이가 가져온 것은 럭키드로우를 진행할 추첨 상자였다.

그는 "지금 여러분들을 위한 럭키드로우를 준비했다"면서 "여기에는 휴가 지원금 10만 원"이라며 상품을 소개했고, 송은이의 센스 있는 선물에 들은 직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휴가 지원금 10만 원의 주인공이 쉽게 나타나지 않던 중, 마침내 한 피디가 당첨 소식을 알렸다.

이에 다른 직원들은 아쉬운 마음에 부러움을 표했고, 송은이는 "바로 카뱅으로 쏴드리도록 하겠다"면서 해당 직원에게 즉석에서 쿨하게 바로 이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은이는 현재 미디어랩 시소와 콘텐츠랩 비보를 운영 중이다.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를 필두로 전미도,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김은희, 조혜련 등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송은이가 지난 2020년 토지를 매입한 뒤 2022년 준공한 서울 상암동 소재의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은 현재 약 157억 원의 시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