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5 아이콘매치’ 메인 매치 전석 매진… 9월 14일 전 세계 레전드 총출동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넥슨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진행된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메인 매치(9월 14일) 티켓 6만 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선예매로 판매된 약 2만 석이 1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22일 오후 8시 일반예매로 오픈한 약 4만 석도 20분 만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

넥슨은 이번 소식과 함께 ‘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하는 감독과 선수들의 최종 명단도 공개했다. 특히 22일에는 잉글랜드·리버풀의 레전드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의 ‘FC 스피어’ 합류를 알리며 축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FC 스피어’ 아르센 벵거 감독과 ‘실드 유나이티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각 팀의 최종 라인업을 소개, 메인 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넥슨 박정무 사업부사장은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아이콘매치’의 전석 매진을 올해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더욱 화려한 레전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현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넥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