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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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스쿨 합격' 김수민 아나, 외제차까지 팔았다…"미안" 한국 떠날 결심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18 07:21 / 기사수정 2025.08.18 07:2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7년 동안 타던 차량을 정리했다.

17일 김수민은 "2019-2015 Adie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벤츠 로고가 새겨진 차키와 차량 도어가 담겨 있다.

그는 "7년 탄 차를 판다. 내 20대를 뚝 내다가 치우는 거 같은 기분. 그간 너무 험하게 타서 미안하기도 하고..."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로서 차키 두 개중에 다른 하나도 배터리 사망. 끝까지 스마트키 배터리를 갈지 않고 팔아버린다. 세차는 당연히 안 했고, 꼬질꼬질"이라며 "잘가. 새주인하고 좋은 곳 많이 가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하며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1년에 퇴사를 선언,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22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두 아이를 키우며 미국 UCLA 로스쿨에 합격해 유학을 위해 한국을 떠날 계획임을 밝혔고, 여권 사진을 공개하며 출국 준비를 마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김수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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