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장성규는 1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한 고등학생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줬다. 뿌듯하다. 이 친구가 평생 이 순간을 추억해 주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꿈은 이루어진다. 혹시 모든 연예인한테 보낸건 아니겠지.. 그렇다면 내가 1빠이기를.."이라고 덧붙이며 한 팬과 나눈 채팅을 캡처해 업로드했다.
캡처본에 따르면 한 팬은 장성규에게 "장성규님 안녕하세요. 전 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연예인분한테 디엠 받아보는 게 꿈이에요. 항상 화이팅 하십쇼.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장성규는 "꿈이 이루어졌다"고 답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달 방송인 강호동, 전현무가 소속돼 있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장성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