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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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강호동·전현무와 한 소속사에…SM C&C 손잡았다 [공식]

기사입력 2025.07.24 09:1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소속사 SM C&C는 "장성규가 SM C&C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고 알리며 "장성규가 더 넓은 곳으로 뻗어 나갈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시사 교양, 뉴스 프로그램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교사, 노인, 걸그룹 등 다양한 분장을 소화하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띄우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JTBC 예능 프로그램과 웹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의 '아나테이너'로 발돋움했다.



2019년 4월 프리랜서로 전향한 장성규는 음악 추리 예능 tvN '슈퍼 히어러'로 첫 메인 MC를 맡았다. 이후, Mnet '퀸덤', '로드 투 킹덤', 티빙 '제로섬 게임', tvN '2억9천 : 결혼 전쟁', KBS 2TV '세차JANG'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현재는 KBS 2TV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MBN '위대한 쇼: 태권',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성규는 다양한 연말 시상식 MC까지 소화하며 방송계에서 존재감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MBC '가요대제전 (2019년~2022년), KBS '연기대상'(2023년~2024년) 등에서 특유의 노련미로 시상식의 중심을 잡아 듬직한 MC로 눈도장 찍기도 했다.
 
장성규는 유튜브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직업 체험 예능 유튜브 '워크맨'에선 혹독한 업무 환경에서도 희로애락을 몸소 보여준 1대 워크맨으로 6년 동안 활약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퇴물 장성규'를 새롭게 론칭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장성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장영란, 김수로, 이학주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M C&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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