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여신' 드레스에 그렇지 못한 포즈…'초딩美' 넘치는 청룡 비하인드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윤정이 우아한 드레스와 대비되는 포즈로 매력을 뽐냈다. 

20일 고윤정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용, 파란색 하트 이모지로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나타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앞서 고윤정은 지난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윤정은 은은한 회색빛 튤 드레스를 착용한 채 소파에 앉아 있으며 '힙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윤정이 착용한 드레스는 어깨 라인을 강조한 스트랩리스 디자인으로, 톱 부분은 메탈릭한 패턴 장식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커트에는 민들레 홀씨를 연상케 하는 자수가 촘촘히 수놓아져 있어 몽환적이고도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고, 헤어스타일은 한쪽으로 땋아내린 긴 머리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를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또렷한 눈매는 고윤정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편 고윤정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오이영'을 연기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고윤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