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바지' 박진영을 또 보다니…파격 핑크 시스루로 '워터밤' 찢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파격 의상으로 '워터밤' 무대를 장악했다. 

박진영은 4일 자신의 계정에 "What an amzing night! 즐겨주신 모든 분, 덕분에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진영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이하 '워터밤') 무대에 올랐다. 



사진에는 파격적인 핑크색 시스루 홀터넥에 비닐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박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홀터넥을 입은 그는 철저한 관리로 만든 등 근육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앞서 박진영은 이날 개인 계정을 통해 "자, 의상 여러분들이 원하셨던 대로 준비했고 몸도 준비됐어요. 오늘 밤에 만나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사진에서는 무대의상인 핑크색 홀터넥과 체중계에 77.65kg으로 찍힌 몸무게가 나타나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박진영은 이날 '날 떠나지마', '그녀는 예뻤다', 'Honey',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사진=박진영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