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김종민, 역시 신혼은 다르네…"자고 일어나면 안고 있어" (살롱드립)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최근 결혼한 김종민이 신혼생활을 공유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차’암나 ‘종’말 ‘준‘내 웃김 | EP. 92 차태현 김종민 이준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은 '1박 2일'에 이어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 함께 출연하는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준은 최근 결혼한 김종민에게 "형이 대단한 게 예전에 술 한잔하면서 형이 지금까지 모은 돈을 (아내에게) 다 줄 수 있냐'(고 물었다)"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그렇다"라고 동의했다. 



이에 차태현은 김종민의 재산이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현재 경제권도 김종민의 아내가 다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김종민에게 "신혼이라 뭐가 제일 좋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자고 일어났을 때 같이 안고 있는 거"라고 답했다.

이준은 "안고 자요? 일어났을 때도 안고 있고?"라며 놀랐고, 김종민은 "잠깐 (떨어져) 있다가 깨면 살짝 안는다. 안정감을 느끼니까 잠이 잘 온다. 만약 내가 쓰러지더라도 깨워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TEO 테오'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