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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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연내 출시 확정 "정교하게 준비할 것"

기사입력 2025.05.21 15: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하이브IM이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연내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

21일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아쿠아트리(대표 박범진)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MMORPG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연내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키텍트'는 2024년 '지스타(G-STAR)'에서 첫 시연을 통해 몰입감 있는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탑'을 중심으로 한 내러티브 구조,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심리스 오픈월드, 자유도 높은 이동 시스템 등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는 대재앙 '대범람' 이후 봉인된 지역 '버려진 땅'을 탐험하며, '거인의 탑'에 얽힌 비밀을 밝혀나가게 된다. 전사, 마법사, 전투사제, 암살자, 사냥꾼 등 5종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행, 암벽등반, 수영 등 특수 이동을 활용한 입체적 탐험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한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MMORPG 타이틀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아키텍트'의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주요 캐릭터, 세계관 등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이브IM은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등 단계별 론칭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서비스 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하이브IM은 "'아키텍트'는 당사가 지향하는 차세대 MMORPG 비전과 기술적 역량이 집약된 프로젝트"라며, "출시 이후 단순 흥행을 넘어 시장 내 확고한 존재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식 론칭 전까지 테스트부터 사전 예약까지 전 과정을 정교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키텍트'는 2025년 하반기 MMORPG 시장에 본격 합류한다. 

사진 = 하이브IM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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