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지호가 남다른 '요가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7일 이른 오전 김지호는 개인 채널에 "누르고 뻗고 발바닥, 손바닥 누르는 힘 느껴 보기. 지면과 내 몸과의 관계"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오랜 기간 요가를 해 온 만큼 능숙한 동작으로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지호는 양팔로 몸을 공중에 띄우는가 하면 한 팔과 다리로 온몸을 지탱하고, 팔 뒤로 한쪽 다리를 넘기는 동작을 소화하고 있다.
이어지는 게시물에서 김지호는 "이 얇은 팔로 나 어찌 내 몸을 들고 있나? 때로는 신기"라는 문구와 함께 한 팔과 다리는 땅에 닿은 채로 공중에서 다리를 찢고 있는 동작을 수행 중인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김지호는 5살 연상의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지난 해 방송을 통해 성인이 된 딸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개인 채널로 근황을 전하고 있는 김지호는 연예계 대표 요가인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김지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