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어쩌나...이규한 "이상형=김숙, 전업주부도 가능" (동상이몽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이규한이 김숙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이규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동상이몽2' 여자 출연자들 중에서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최여진을 꼽으면서 "안지 15년이 됐다. 당시에 '우리 50살까지 결혼 못하면 우리 둘이 하자'라고 했었다. 그래서 (최여진이) 50살이 다가오니까 너무 성급하게 결혼을 하는 거 아닌가 싶다"고 장난쳐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이규한은 자신의 진짜 이상형은 김숙이라면서 "제가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 재밌고 위트있는 분이 이상형"이라면서 전업주부로 지낼 수도 있다고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