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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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채리나, 4번째 시험관 실패 후에도 밝은 미소 "수많은 DM 최대한 답장…시력 떨어진 느낌"

기사입력 2025.04.28 17:4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채리나가 디바 멤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채리나는 28일 오후 "'조선의 사랑꾼' 오늘 밤 pm 10:00 함께해 주세요 오늘도 시끌벅적 눈물 찡 예상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주 방송 후에 수많은 디엠이 왔는데용 어쩜 이리도 좋은 분들이 넘칠까 싶을 정도로 착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편지 같은 장문의 글들이 넘쳐났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이 너무 감사해서 최대한 답장 남겨드리긴 했는데... 헥헥 시력이 확 떨어진 느낌ㅋㅋㅋ"이라고 너스레를 떤 채리나는 "하나같이 모든 글이 응원과 개개인이 알고 있는 고급 정보로 도배였어요ㅜㅜ 실망감, 아픔까지 공감해 주시고 따뜻한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끝으로 그는 "그리고 항상 저희 부부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 디바 멤버 이민경, 지니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남편과 뽀뽀를 하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 달달함을 더한다.

앞서 지난 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채리나가 세 차례에 걸친 시험관 시술 실패 끝에 마지막 시도를 했지만 임신 수치가 ‘0’이라는 결과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후 채리나는 "나는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면서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들 다 일일이 답 못해드려서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세상에 따뜻하신 분들이 많아서 살만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 채리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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