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22 14:3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연예계 '뜨거운 감자'인 스타들의 군 면제 이슈가 계속되는 가운데, 나인우에 이어 그룹 틴탑 멤버 니엘도 군 면제 소식을 전했다.
최근 니엘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쉬(SH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랜만에 언론 인터뷰에 나선 니엘은 통상 앨범에 대한 소개 및 컴백 소감부터 밝히는 것이 아닌, 군대 문제에 관해 다소 무거운 얼굴로 입을 열었다.

니엘은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많은 분들께서 저의 군대 문제를 궁금해하신다고 들었다. 그 부분을 먼저 이야기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1994년생인 니엘은 올해 연나이 31세다.
이어 그는 "저는 2021년에 개인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입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2024년에 장기대기자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한 뒤 사유에 대해선 개인사라며 양해를 구했다.
입대 관련 사안은 특히 대중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안. 컴백을 기념하는 인터뷰 자리인 만큼 '군 면제'와 같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먼저 밝히긴 쉽지 않았을터. 하지만 니엘은 자신을 둘러싼 대중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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