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스타들 사이에서 '라이크 제니' 챌린지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9일 임지연은 개인 채널에 "'언니네 산지직송' 4/13 첫방합니다"라는 간결한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껌을 씹으면서 몸을 푸는 염정아를 시작으로 박준면과 임지연이 화면에 잡히면서 'like JENNIE'(라이크 제니) 챌린지를 선보였다.
의외의 칼군무를 자랑하는 세 사람과 화려한 카메라 무빙, 신난 듯 흥을 감추지 못하는 임지연까지 무대를 완성했고, 후반으로 갈수록 무아지경 댄스 타임에 빠진 세 사람의 춤사위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오는 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속 이들의 케미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같은 날, 모델 진아름도 개인 채널에 "like♥JENNIE- 멋진 나의 안무쌤과"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 속 진아름은 댄서 장윤정과 함께 '라이크 제니'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174cm의 장신다운 시원시원한 춤선이 눈길을 끈다.
모자와 반소매 셔츠, 와이드팬츠까지 올 블랙 패션으로 안무를 연습한 진아름은 "배움은 끝이 없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7일 발매된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Ruby'(루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주 연속 차트인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제니의 앨범 발매 직후 수많은 아이돌들이 '라이크 제니' 챌린지에 합류했다. 아이돌에 그치지 않고 다른 분야의 스타들 사이에서도 챌린지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 = 임지연, 진아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