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S 드라마 '굿파트너'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3일 오전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굿파트너2' 제작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관계자는 "아직 초기 단계라 캐스팅이나 제작 시기 등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장나라, 남지현 등 주역 배우들이 시즌2에도 함께할지는 미지수.
한편 지난해 9월 종영한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장나라는 지난해 '굿파트너'를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남지현은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