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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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자해 고백…"몸 굳은 채 응급실行"

기사입력 2022.10.06 14:43 / 기사수정 2022.10.06 15:3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충격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는 츄가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츄는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오은영, 박나래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츄는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여기까지 꾸역꾸역 먹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렇게 먹는다. 먹고 토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명 '먹토'(먹고 토하기), 폭식을 한다는 츄의 말에 오은영은 "응급실에 간 적도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츄는 "몸이 굳어서 간 적도 있다. 손 떨리는 정도였다"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일종의 자해 같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츄는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내가 뭐라고 지금 이렇게..."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가면을 놓으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는 거다"라고 전했고, 츄는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오랫동안 버텨낸 츄가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되었길", "몸도 마음도 건강하자"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앞서 츄는 불화설, 이적설 등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츄는 2018년 이달의 소녀로 데뷔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N '미스터리 듀엣'에 출연 중이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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