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3 09:01 / 기사수정 2011.03.03 09:0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성우계의 큰 별 백순철이 지난 1일 오후에 별세했다.
백순철은 미국에서 이민 생활 중 지병인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1982년 KBS 성우 17기로 입사한 고인은, 주로 소년 만화 및 외화의 주인공 목소리 연기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그 중 청소년에게 인기가 높았던 외화 '닥터 두기' '슈퍼소년 앤드류'의 주인공 목소리을 맡았으며,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영화 '장군의 아들'의 김두한도 그의 목소리이다.
특히 미성의 목소리로 80~90년대 초중반 애니메이션에서 남자 주인공의 성우를 독차지하기도 한 그는 열혈남, 풍운아 등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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