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1:45
연예

토니안 "부모님 이혼 반가웠을 정도"…母 4명인 사연 (금쪽상담소)

기사입력 2021.10.29 16: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토니안이 속마음을 꺼내놓는다.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단지들의 영원한 오빠에서 18년 차 베테랑 CEO로 변신한 토니안과 동안 미모의 대표주자, 배우 남보라의 고민이 공개된다.

먼저 등장한 첫 번째 고객은 ‘10대들의 우상’ H.O.T에서 연예계 대표 사장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토니안. 전 소속 연기자인 정형돈과의 반가운 인사 뒤, 오랫동안 묵혀둔 고민을 공개하는데. 데뷔 26년 만에 “부모님의 이혼이 반가웠을 정도”라는 진심을 털어놓은 것. 4명의 어머니를 맞이 해야 했던 아픈 어린 시절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정적에 빠트렸다는데.

이어 아버지를 피해 집 밖을 전전했던 미국 이민 시절도 털어놓는다.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진심을 고백하며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 토니안이 짊어지고 있던 책임감을 내려놓고 눈물 흘리게 만든 오은영의 ‘은영 매직’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이어 등장한 고객은 동안 미모의 대명사 배우 남보라. 어느덧 데뷔 16년 차가 된 그녀. 최근 사업을 시작했다며 반전 근황을 전한 것도 잠시, 배우로서 겪은 아픈 상처들을 고백하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와 함께 데뷔 후 받아야 했던 도를 넘은 악플 경험을 공개해 수제자들을 분노케 했다는 후문.

또한, 연예계 대표 다자녀 집안의 장녀로 소문난 남보라. 하루 아침에 생긴 13번째 동생으로 인한 남모를 상처를 언급하며 오은영 박사를 멘붕에 빠뜨리기도 했다는데. K-장녀로서 힘겹게 살아온 그녀를 위로할 오은영의 특급 솔루션은 무엇일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상처를 고백하며 참아온 눈물을 터트린 남보라의 진심이 공개된다.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29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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