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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실수로 올림픽 못 간 선수 "울고 싶다"

기사입력 2021.07.26 11:37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조지아 테니스 선수 2명이 자국 협회와 올림픽위원회의 실수로 2020 도쿄올림픽에 뛰지 못하게 됐다.

미국 ESPN은 25일 "복식 선수인 옥사나 칼라시니코바와 에카테린 고르고제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실제로는 서류를 보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청원했지만 불운하게도 2명의 이의 신청은 기각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복식 세계 랭킹 76위인 칼라시니코바와 117위인 고르고제는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고 있었지만 조지아 테니스협회와 올림픽위원회가 도쿄올림픽 신청 서류를 국제테니스연맹(ITF) 등에 내지 않는 행정 실수를 저지르며 좌절해야 했다.

칼라시니코바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엔트리 신청이 되지 않았기에 도쿄올림픽에 갈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려 하니 정말 슬프다"며 "내 꿈은 도쿄올림픽에서 뛰는 것이었다. 지금 그저 울고 싶다"고 아쉬워했다.

많은 팬으로부터 위로를 받은 칼라시니코바는 "아직 아무런 답변과 사과도 받지 못했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이런 무책임한 상황의 결과는 도대체 무엇인 건가"라며 답답해했다.

사진=AFP/연합뉴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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