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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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윤호→산, 스파클링 존폐 위기…멤버 개편되나?

기사입력 2021.07.15 17:05 / 기사수정 2021.07.15 17:0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이미테이션'속 보이그룹 스파클링이 존폐의 기로에 섰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다. 

지난 방송에서 현오(이수웅 분)는 취객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고, 이로 인해 소속사로부터 질책을 받았다. 또한 스파클링의 기획사가 샥스의 기획사에 인수 합병되는 상황에 처하며 멤버 교체 가능성을 언급해 위기감이 최고에 올랐다.

15일 '이미테이션' 측은 혼란에 빠진 스파클링 네 명의 멤버 유진(윤호), 현오, 세영(성화), 민수(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에는 굳어진 표정의 유진, 현오, 세영, 민수 모습이 담겨있다. 그룹 스파클링의 존폐가 위태로운 초유의 상황 속에 무슨 일인지 연습실에 긴장감이 치솟고 있다.

유진은 놀라움과 씁쓸함이 섞인 표정으로 우두커니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현오는 가방을 든 채 착잡한 표정으로 오히려 차분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또한 세영와 민수는 말문이 막힌 듯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누군가를 주시하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11화 방송에서 스파클링에게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며 "멤버들이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미테이션'은 1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이미테이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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