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플로렌스 퓨 미공개 스틸…진짜 가족 같은 솔직함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배우들의 가족같은 조화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패밀리 스틸은 20여 년 만에 재회한 이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오랜만에 만난 나타샤와 옐레나에게 감옥에서 구출해 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엉뚱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면모를 보이는 알렉세이의 모습과 어색했던 재회 후, 함께 식탁에 모이게 된 이들이 꽉 붙는 레드 가디언 슈트를 입은 알렉세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블랙 위도우'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