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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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노래' 측 "케이, 자가격리 대상→강혜인 캐스팅 변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6.23 18: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멤버 서지수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뮤지컬 '태양의 노래' 일부 회차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24일 뮤지컬 '태양의 노래' 제작사는 SNS에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제작사는 "해나 역의 케이가 코로나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진행했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서지수를 제외한 7명 멤버(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23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6월 26일, 7월 2일, 7월 4일 공연은 케이 대신 배우 강혜인이 무대에 선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로맨스 뮤지컬이다. 온유, 원필, 조훈, 백호, 영재, 강혜인 등이 출연하고 있다.

5월 1일 개막해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신스웨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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