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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롤모델=god, '육아일기' 정주행…50살까지 숙소 살고파" [엑's 인터뷰③]

기사입력 2021.05.10 02:47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신인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롤모델이 god(지오디)라고 밝혔다.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는 오는 12일 데뷔 앨범 'CHECK-IN(체크-인)'과 타이틀곡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을 통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2001년생부터 2004년생으로 이뤄진 7명의 멤버는 롤모델로 1999년 데뷔한 대선배 그룹 지오디를 꼽았다.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고, 또 오래 가고 싶다는 게 그 이유였다.

데뷔에 앞서 블리처스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하 블리처스와의 일문일답.


Q. 그룹의 롤모델이 있나.

진화- 그룹의 롤모델로는 저희가 항상 다같이 말하는 건데 god 선배님이요. 저희도 저희가 생각하는 이미지가 가족적이고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라고 생각을 해서요.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인 것 같아요. '육아일기'부터 쭉 정주행을 했거든요. 제가 먼저 보면서 멤버들한테 영업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우주- 처음에 '육아일기'라는 프로그램을 추천 받고 찾아봤는데 저희랑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희가 꾸밈없이 솔직한 면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그런 자유분방한 분위기도 비슷하고, 선배님들께 배울 점도 많은 것 같아요.

Q. (앞서 롤모델을 말했던 래퍼 라인을 제외) 다른 멤버들의 롤모델은?
주한
- 저는 방탄소년단 뷔 선배님이 어릴적부터 롤모델입니다. 무대 위에서의 표정이 너무나도 카리스마 있으시고 그 모습에 반했던 것 같아요.
루탄- 세븐틴 호시 선배님이요. 무대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가 너무 멋있어서 롤모델로 삼고 있어요. 이번에 솔로 'Spider' 퍼포먼도 되게 인상 깊게 봤습니다. 열심히 해서 저도 그런 실력을 닮고 싶어요.
우주- 제 롤모델은 방탄소년단 정국 선배님입니다. 춤, 노래도 무척이나 닮고 싶지만 형들이랑 잘 지내는 모습, 태도나 마음가짐도 닮고 싶어요. 제가 위로는 형들이 있어본 적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를 때도 많거든요. 정국 선배님과 멤버들의 케미 그런 점을 닮고 싶어요.
고유- 저는 인피니트 성규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데요. 가사 전달력, 감정 전달력이 굉장히 좋으신 것 같아서 닮고 싶어요. 저는 좀 리드미컬한 혼자 부르는 노래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Q. 얻고 싶은 수식어.
크리스- '긍정적인', '가족 같은 아이돌'이 되고 싶습니다. 저희들만의 케미를 많이 보여드리고 또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아이돌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진화- '다재다능', '팔방미인', '만능 엔터테이너'요. 이런 수식어를 갖고 싶습니다!

Q. 블리처스의 올해의 목표와 최종 목표?
주한
- 올해의 목표는 저희가 시상식에 참가하는 거고요. 좀 더 욕심을 낸다면 신인상을 타는 것입니다.
우주- 저는 길게 봤을 때 목표가 멤버들이랑 50살 때까지 숙소에서 같이 살고 싶어요. (전원 웃음)
고유- 그건 좀 곤란한데.
우주- 저희끼리 롱런을 하는 게 최종목표고요. 현재 목표는 데뷔 쇼케이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 쇼케이스 때 저희 눈빛으로 카메라 한 대 망가뜨리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진화- 90년대 댄서분들 사이에서는 무대 바닥의 통유리를 깨버리는 게 멋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희가 이번에 타이틀곡이 파워풀한 안무이다 보니까 그걸 저희가 깨버리는 게 올해의 목표예요. 최종 목표는, 요즘 들어서 생각한 건데 저희가 아이돌을 만들면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어른이 돼서 한 명씩 자식들을 데리고 와서 보이그룹을 만들든 걸그룹을 만들든 자녀 그룹을 만들고 싶어요.



Q. 데뷔 활동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진화- 저는 가장 보여주고 싶은 건 친근하고 다가가기 쉬운 이미지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저희 회사에서 하는 자체 콘텐츠 같은 경우에는 '좀 더 망가져도 되지 않을까' 했더니 3집 때부터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전원 웃음) 그래서 3집 전까지는 최대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타이틀곡 퍼포먼스가 다같이 합을 맞추고 사람을 돌리는 특이한 퍼포먼스들이 되게 많은데, 요즘에도 이런 퍼포먼스를 하는 아이돌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주한
- 저는 먼저 팬분들께 우조서클부터 저희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뮤직 비디오랑 쇼케이스를 아주 멋지게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고유-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성장해서 감동을 주고 초심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블리처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루탄- 데뷔를 준비하면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요. 또 더 큰 목표가 있다면, K팝을 얘기하면 저희 블리처스가 떠오를 정도로 멋진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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