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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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인, 단편영화 '유산' 캐스팅…8월 말 크랭크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25 11:09 / 기사수정 2020.08.25 11:13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한해인이 단편 독립영화 '유산'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한해인이 캐스팅을 확정한 '유산'(감독 남순아)은 몇 년간 어머니를 간병해온 여자 효은(한해인 분)이 죽은 엄마의 집을 유산으로 물려받게 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특히 CJ 문화재단의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스토리업'이 2020년 선정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해인은 '유산'에서 주인공 효은 역을 맡았다. 한해인은 효은이 오랫동안 어머니를 간병한 유산을 받게 된 후 겪는 감정들을 깊이감 있게 그려내며 섬세한 연기를 또 한 번 펼칠 전망. 

현재 한해인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전주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생각의 여름' GV를 진행했으며 오는 25일에는 9월 개봉 영화 '이별의 목적' 시사회를 연다. 또 26일에는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 개봉 1주년을 기념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유산'은 8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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