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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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이은샘 "진유라 만나 행복해…떠나보내기 아쉬워"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20.02.04 16:4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은샘이 '블랙독'의 종방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샘이 진유라 역을 맡은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에서 목표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지만 실은 상처 많고 여린 소녀를 연기했던 이은샘은 실감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이 진행되는 내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은샘은 "우선 진유라라는 캐릭터를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께 제일 감사드린다. 제가 이제까지 해왔던 캐릭터와는 살짝 다른 성격을 가진 친구를 연기하면서 많은 애정을 가졌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감독님과 함께 연구하면서 알아갔던 캐릭터라 종방이 너무 아쉽고 슬프다. 블랙독을 하면서 너무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는 것이 굉장히 큰 선물이다. 배우 인생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을 추억이 될 것 같다. 진유라를 떠나보내는 게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추후 더 좋은 연기와 좋은 작품으로 찾아올 이은샘의 행보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독'은 4일 오후 9시 30분 최종화가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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