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2 13:31 / 기사수정 2018.12.12 15:46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는 녹색 소녀 기억을 떠올릴까.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가 회를 거듭할수록 숨막히는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그 중심에 연이은 살인사건과 마주하고 있는 주인공 차우경(김선아 분)과 실제인지 환영인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녹색 원피스 소녀가 있다.
차우경은 아내, 엄마, 아동상담사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도로 위에서 녹색 원피스를 입은 소녀를 목격하며 그녀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렸다. 교통사고를 냈고, 뱃속 아이를 잃었으며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까지 했다. 하지만 여전히 녹색 소녀는 차우경 앞에 나타난다.
녹색 소녀를 마주한 후 흔들리는 차우경의 삶, 그럼에도 무언가를 알리려는 듯 지속적으로 차우경 앞에 나타나는 녹색 소녀. 이 미스터리한 관계가 지난 '붉은 달 푸른 해'에서 큰 전환점을 맞았다. 차우경이 더 이상 망설임 없이, 두려움 없이 녹색 소녀와 마주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 동안 녹색 소녀는 나타날 때마다 차우경을 의문의 사건으로 이끌었다. 그 곳에는 처참한 죽음, 의미심장한 시(詩) 구절, 학대 혹은 방임 당한 아이들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급기야 이를 단서로 차우경은 형사 강지헌(이이경)과 함께 죽음 직전의 아이를 구해내기도 했다. 그렇기에 차우경은 더 용기 있게 녹색 소녀와 마주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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