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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루타+3루타 펄펄…시즌 첫 멀티 장타

기사입력 2017.08.31 08:59 / 기사수정 2017.08.31 09:25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장타 두 방을 터트렸다.

김현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 더블헤더(DH) 2차전에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앞선 1차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 합계 6타수 2안타를 올렸고, 시즌 타율은 2할2푼3리가 됐다.

첫 두 타석은 아쉬웠다. 1-1로 맞선 2회말 1사 2루 상황 첫 타석에 나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훌리오 테헤란의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를 받아쳤지만 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3으로 뒤진 4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1-3 점수가 계속되던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김현수는 테헤란의 6구째 패스트볼을 중전 2루타로 연결시켰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1-5로 끌려가던 9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서는 바뀐 투수 아로디스 비스카이노의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 윗부분을 때리는 큼지막한 3루타를 터트렸다. 올 시즌 첫 3루타다. 이어 블랑코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에도 성공했다.

김현수가 한 경기에서 장타 2방을 때려낸 건 지난해 6월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428일 만이며, 메이저리그 통산으로는 세 번째다. 또 김현수는 지난 23일 마이애미와의 더블헤더 1차전 이후 8일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더블헤더 1, 2차전을 모두 1-9, 2-5로 내줬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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