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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김영권, '라디오스타' 소감 "첫 예능 너무 어렵다, 축구 더 열심히"

기사입력 2018.07.12 10:59 / 기사수정 2018.07.12 11: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독일전에서 골을 기록한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FC)이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현우-김영권-이용-이승우가 출연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있었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앞서 김영권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첫 예능 출연 떨렸지만 소중한 경험이었다.
너무 어렵다!! 축구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글을 올리고 본방사수를 당부한 바 있다.

걱정과 달리 거침없는 입담을 발산하며 화제가 됐다. ‘국민 욕받이’에서 ‘국민 히어로’로 돌아온 김영권은 ‘라디오스타’ 섭외 당시 ‘라디오에서 스타가 됐다’고 잘못 알아들었던 사연을 전하면서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오정 이미지’를 구축해 시작부터 웃음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독일전에서 첫 골을 터트렸던 김영권은 “당시 골 넣는 영상을 다운 받아 몇 백 번 본 것 같다. 브라질 월드컵 때도 16강 진출에 실패를 해서 스웨덴전 하루 전날까지도 욕을 먹고 있었다. 스웨덴전이 끝나고 나서부터 조금씩 좋게 봐 주시더라. 독일전은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뛰었는데 좋은 찬스가 와서 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김영권은 골을 넣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사실 공이 안 보였다. 앞에서 우탕탕당 하기에 ‘쟤네 뭐하지’ 한 순간 공이 보였다. 이게 웬 떡이지 하면서도 한 번에 차야 할지 잡아놓고 차야 할지 고민하다 침착하자 했다”며 “노이어 선수 발 맞고 들어갔다. 오프사이드가 아닌 줄 알고 세리머니를 하고 부심 쪽으로 달려갔는데,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더라. 이대로 때려도 되나 싶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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