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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부문 진출…아시아 유일

기사입력 2018.03.14 12:06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수목드라마 '마더'가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마더'는 전 세계 드라마 중 9개 국가의 10개 작품만이 선정된 공식 경쟁부문에 아시아를 대표해 선정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4월 4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며 전세계 130여개 작품 중 단 10개 작품만이 공식 경쟁부문에 올랐다. 이 10개 작품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스크리닝된다. '마더'는 4월 9일 오후 12시에 공식 스크리닝 될 예정이다.

공식 경쟁부문에 오른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Best Music, Best Screenplay, Special Performance Prize, Best Performance, Best Series 등 총 5개 부문으로 수상되며 시상식은 4월 11일에 개최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될 레드카펫 행사에는 김철규 감독, 정서경 작가, 주연 배우 이보영과 허율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서경 작가는 영화 '아가씨'에 이어 '마더'로 칸 국제 영화제와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 드라마가 칸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박지영 상무는 "'마더'가 웰메이드 드라마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현재 우리 사회의 아동학대 실태는 드라마보다 훨씬 더 아프다. '마더'는 엄마에 대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이 드라마를 방송하는 지금이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열연해 준 '마더'의 빛나는 배우들과 김철규 감독님, 정서경 작가님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단 2화 만을 남겨뒀다. 14일 오후 9시 30분 15화가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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