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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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쉴래요' 김숙, 상담원 성희롱 사연 듣고 분노 "미쳤나"

기사입력 2018.03.02 00:01 / 기사수정 2018.03.02 00: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오늘쉴래요' 김숙, 박성광이 상담원의 고충을 듣고 분노했다. 

1일 방송된 MBN '오늘 쉴래요?'에서는 김숙과 박성광이 다산콜센터로 찾아가 상담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 박성광 팀은 강제 휴가를 떠날 직장인을 만나기 위해 120다산콜센터로 향했다. 

김숙과 박성광은 8년차 상담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상담원은 고충을 묻는 질문에 "접수가 안 되는 게 있는데, 해달라고 한다. 화를 내거나 욕을 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숙과 박성광은 "같이 욕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분노했다.

가장 최악의 상담 전화는 성희롱. 상담사의 성희롱 전화 경험담을 들은 김숙은 "미쳤구나 그걸 왜 물어보는 거냐. 할 일이 없는 건가"라고 분노했다. 박성광 역시 "뭐 하는 사람일까"라고 말했다. 

'오늘 쉴래요?'는 일상의 고단함에 지친 일반인들에게 연예인이 찾아가 12시간의 잊을 수 없는 깜짝 휴식을 선물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숙, 이수근, 장윤정, 김생민, 소유, 박성광 등이 출연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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