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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육대' 달리기 신기록부터 新리체 여왕까지…풍성한 명절 축제

기사입력 2018.02.15 19:29 / 기사수정 2018.02.15 19:2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번에도 새로운 기록과 스타들이 탄생하는 '아육대'였다.

15일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가 방송됐다.

이날 '아육대'는 레드벨벳 아이린, 세븐틴 에스쿱스, 트와이스 지효, 몬스타엑스 셔누를 대표로 14팀의 아이돌 리더의 선서와 함께 시작됐다.

첫번째 경기는 달리기 60m였다. 달리기 여자 60m 결승에서는 HUB 루이가 8초 99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남자 60m 결승에서는 스누퍼의 우성이 7초 76의 기록으로 1위로 들어왔다. 스누퍼의 우성은 3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아육대'에는 볼링이 신설됐다. 첫번째 예선은 세븐틴(민규, 부승관)과 몬스타엑스(주헌, 민혁)의 대결이었다. 두 팀은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보너스 프레임에서 몬스타엑스가 3연속 스트라이크(터키)를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하이라이트와 크나큰의 대결에서는 크나큰이, 아스트로와 스누퍼의 대결에서는 아스트로가 승리했다. 볼링 예선전의 하이라이트였던 엑소-트랙스와 워너원의 대결에서는 엑소 찬열과 트랙스 제이가 명성 다운 볼링 실력을 과시하며 워너원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리듬체조에는 구구단 샐리, 드림캐쳐 지유, 라붐 해인, 에이프릴 레이첼, CLC 장승연, 우주소녀 성소가 참가했다. 에이프릴 레이첼은 고난도 기술도 무리없이 해내며 11.7점의 높은 점수를 가져갔다. 우주소녀 성소는 아름다운 리본 연기를 선보였지만 아쉬운 실수로 10.85점에 그쳤다. 이에 레이첼이 새로운 리듬체조 여왕에 등극했다.

계속해서 남자 볼링 준결승전이 그려졌다. 몬스타엑스와 엑소-트랙스의 준결승전에서는 엑소-트랙스가 승리했으며, 아스트로와 크나큰의 준결승전에서는 아스트로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 여자 양궁 예선전도 그려졌다. 1조는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의 대결이었다. 트와에스에서는 다현, 쯔위, 나연이 레드벨벳에서는 슬기, 아이린, 예리가 참여했다. 트와이스는 세 번 모두 9점을 쏘는 쯔위를 내세워 레드벨벳에게 13점 앞서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구구단은 다이아를, 오마이걸은 러블리즈를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부전승으로 여자친구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첫번째 준결승전은 여자친구와 오마이걸의 대결. 두 팀은 정해진 7라운드까지 똑같이 60점을 쏴 연장전에 돌입했다. 오마이걸 승희와 여자친구 엄지가 궁사로 나선 가운데, 승희가 10점을 엄지가 8점을 쏴 오마이걸이 결승에 진출했다. 구구단은 트와이스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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