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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가이드①] JBJ의 정말 바람직한 아무말 가이드

기사입력 2018.02.09 12:20 / 기사수정 2018.02.09 15:51


팬덤을 키워 나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 혹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가수들을 엑스포츠뉴스가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입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고, 단독 콘서트도 매진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이번 입덕가이드 주인공은 정말 바람직한 그 조합 JBJ입니다. 지난해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이들은 데뷔 101일만에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팬들이 이토록 뛰어난 프로듀서일 줄 누가 알았을까요. 

JBJ의 입덕가이드는 조금 특별하게 진행했습니다. 멤버들이 직접 타 멤버의 이력서를 써줬습니다. 입덕가이드가 늘 그래왔듯이 이 곳에 적힌 키와 몸무게 및 기타 정보는 모두 사실일 수도, 다소 왜곡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모두 열린 마음으로 편안하게 JBJ의 아무말 대잔치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 권현빈, JBJ의 MSG 보이스…당신의 성장 캐릭터 
권현빈은 이날 무척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가나다순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겠다는 말에 자신은 키가 큰데 2번에 앉아야 했다고 아쉬움을 갑작스레 토로하는 것은 물론 간식을 먹으면서도 알 수 없는 애교를 멈추지 않았죠. (옆자리의 김동한도 3,4번이었다고 공감했습니다) 어디로 튈 지 몰라서 더 재밌는 권현빈입니다.

JBJ 안에서 그는 편하게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최근 열린 콘서트에서 보여준 'GOD'을 통해 이제 자신의 이야기도 스스로 무대에서 풀어낼 수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권현빈의 강점은 이력서에 적힌 대로 그 목소리입니다. JBJ 노래의 어디서건 단번에 알아들을 수 있는 JBJ의 시그니처와 같죠. 팬들에게 애정표현도 잘하죠. 조이풀에게 궁금한 것 또한 '행복'을 바랄 정도로요. 

권현빈의 이력서는 김용국이 썼습니다. 권현빈의 작은 머리에 우월한 기럭지, 긴 팔과 다리를 미니멀한 화풍으로 담아냈습니다. 키크고 비율 좋은 이상한 사람이자 고양이 스틸이 취미고 입덕포인트가 목소리인 권현빈을 소개합니다. 

Q. 톨비와 르시(김용국의 반려묘)가 많이 따르는 것 같던데요 

김동한 : 거의 이 형이 키우고 있죠. 
권현빈 : 예뻐하는 건 좋아해요. 물론 용국이형이 키우죠. 그런데 이상한 말하기요?

Q. 맞아요. 키크고 비율좋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쓴 이유가 있나요?
권현빈 : 이가 상하진 않았는데 사랑니 뺀 지 얼마 안됐어요. 
김용국 : 이런 말들을 해요. 

Q. 입덕포인트는 목소리. 또 그 외에 다른 것도 있다면요?
김상균 : 현빈이는 피부가 뽀얗죠. 
권현빈 :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안좋아지고 있어요.
김동한 : 메이크업 지워도 똑같아요. 여기서 지우개로 조금 지운 느낌? 
켄타 : 진짜, 와…. (거듭 감탄합니다) 
김동한 : 새하얀 스케치북에 연필로 쓰고 지운 느낌? 
권현빈 : 좋다. 이렇게 표현했다고 꼭 써주세요. 

Q. 조이풀이 르시에게 속고 있나요?

권현빈 : 마냥 귀여운 줄 아시는데 천국에서 온 악마같은 느낌이에요. 

Q. 어떤 스타일의 건물주를 꿈꾸고 있어요?
권현빈 : 약간 빌딩 그런 것보다는 지방에서 농업하는…. 다른 분들이 유기농 그런거 키우시고 판매하시고….
켄타 : 유기농 너무 힘들어요. 진짜 힘들어요. 약을 안쓰니까….(켄타는 일본에서 농업고를 나왔습니다)
권현빈 : 강남 건물주로 바꿀게요. 

Q. 굴과 석화가 같은 거 몰라서 교도소에 갔는데 다음에 같이 가보고 싶은 멤버 있어요?
권현빈 : 절대! 안돼요! (교도소 체험인데도요?) 아, 그럼 용국이형. 용국이형 한번 가봤으면 좋겠어요. 가봐요. 진짜 엄청 추워요. 형 추워할 때 모습이 갑자기 연상 되네요. 
김용국 : 야….


▲김동한을 아는 데 어떻게 입덕하지 않을 수가 있어

전원 성인 섹시 콘셉트를 가능하게 한 막내 김동한은 콘서트에서는 태민의 'MOVE' 커버무대로 콘서트장을 뒤집어놨죠. 기자간담회에서도 발랄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푸는 것도 늘 김동한의 몫입니다. 인터뷰에서도 멤버들이 말 할 때마다 하나하나 리액션을 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고양이일까 싶었는데 김동한은 강아지 같은 타입입니다. 머리색이 금발이 되면서 요새는 스스로를 골든 리트리버라고 칭합니다. 무대에서는 파워풀하고 섹시한 것도 문제 없는데 내려오면 귀여운 강아지라니. 이 반전 매력을 맛보고 나면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김동한의 이력서는 애교쟁이 김상균이 썼습니다. 주어진 칸을 모두 꽉 채워 김동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줬습니다. 가독성이 뛰어난 귀여운 글씨체와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김동한을 그대로 묘사해냈습니다. 왜 '호두'가 아니라 '호도'라고 썼냐고 물으니 김상균은 '호도'가 더 입에 붙는다고 하네요. 김동한은 다소 의문을 가졌지만요. 

Q. 24시간 예능을 봐요?

김동한 : 예능 보는 거 좋아해요. 어지간한건 다 봐요. (요새는 뭐 보나요?) 수요일엔 '라디오스타', 목요일엔 '해피투게더', 토요일엔 '무한도전', '아는 형님', 일요일엔 '런닝맨' 봐야해서 바빠요. 드라마는 '화유기'에 빠져있어요! 얼마 전까지는 '막돼먹은 영애씨'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봤어요.
권현빈 : 드라마 하나 추천할게. '보그맘'이라고 진짜 꿀잼인 거 있어. 
김동한 : 유치원 선생님이 명연기를 하셨죠. 그 드라마는…. (권현빈은 '보그맘'에서 버킹검 유치원 교사로 출연했습니다)

Q. 특기가 '야식 먹기'네요.
김상균 : 어제도 동한이가 콘서트 준비 때문에 제일 늦게 들어왔는데 잠잘 시간도 얼마 없는데도 삼겹살을 꺼냈어요.
켄타 : 같이 먹었어요. 
김동한 : 제가 같이 먹자고 했어요.  
켄타 : 저는 마스크팩하고 부을까봐 괜찮다고 했는데…. 
김동한 : 라면이랑 삼겹살을 같이 먹으려고 하는데 형이 라면만 먹는다고 해서 다 같이 먹어야 한다고 했어요. 

Q. 엉금엉금 걸어다니는 건 어떤 이유에선가요?
김동한 : 척추측만증이 있어서 어쩔 수 없어요. 키가 크면 그래요. 현빈이형도 구부정해요. 
권현빈 : 키 때문에 서있으면 뭔가 이상해요…. 이렇게 돼요 (허리를 구부리며 포즈를 취합니다)
김상균 : 아, 태현이형….
노태현 : (울컥) 

Q. JBJ의 매력남님의 입덕포인트가 인상적이에요. 

김동한 : 제 존재를 몰라서 입덕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한번 제 영상을 보거나 하면 입덕을 하실 겁니다. 

Q. 조이풀이 김동한의 멋짐에 속고 있나요?
김동한 : 제 바보같고 순둥순둥한 모습이 제 멋있음에 가려져 있어요(웃음).

Q. 킹왕짱 멋있는 연예인을 설명해주세요.
김동한 : 드라마, 영화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가수 뿐만 아니라 예능이나 드라마 쪽에서도 활약하고 싶어요. 이승기 선배님처럼요. 원래 '1박 2일'하실 때부터 좋아했는데 저도 딱밤이 센 편인데 이승기 선배님도 센 편이시고…. 

Q. 조이풀에게 하는 질문의 예상 답변은?
김동한 : 일단 우리 팬들이 센스가 있어서 787번이 무조건 한 번은 나올 거 같아요. 
권현빈 : 하루에 4번 사랑을 말하고 8번 웃고 6번의 키스를 해줘(갑자기 노래를 부릅니다) 


▲비주얼에 한 번, 랩실력에 한 번…매번 놀라운 김상균 
콘서트 현장에서 김상균이 눈을 가리고 무대에 선 모습을 본 순간 바로 알았습니다. "아, 이제 큰일났다". 예상대로 김상균은 자신의 솔로 스테이지를 통해 자신이 보여주고 싶었던 모든 것을 토해냈습니다. 잘생긴 외모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본 무대는 더욱 놀라웠죠. 

10년 후의 미래에 대해 김상균은 자신보다는 JBJ를 언급합니다. JBJ라는 그룹에 대한 김상균의 애정과 깊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가 써준 다른 멤버의 이력서도 무엇하나 허투루 쓰지않고 꼼꼼하게 가득 채워줬더군요. 그런 사람입니다. 김상균은. 

김상균의 이력서는 권현빈이 썼습니다. 긴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얼굴에 '미남'이라고 그대로 쓰여져있는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 놨습니다. 반짝반짝 별도 달려있죠. 삼행시 장인을 리스펙트하는 듯한 삼행시 입덕포인트까지. 깨알 같습니다. 

Q. 취미가 화분 가꾸기라구요?

김용국 : 처음 들어봤는데…. 
권현빈 : 이걸 쓸 때 옆에 식물이 있었어요. 저는 시적으로 쓰는 걸 좋아해서 반어법으로 썼죠. 
김동한 : 신곡 '꽃이야' 홍보입니다.

Q. 코리안 에미넴의 특기는 발라드…. 
권현빈 : 차에서 발라드를 주로 즐겨 불러요. 
김상균 : 아무말 대잔치야…. 
김동한 : 우리가 텐션이 오르면 상균이형은 떨어져요! 
김상균 : 지금 떨어졌어요. 현빈이 때문에…. 

Q. 오, 스스로 갓상균이라고 썼어요. 
김상균 : 더이상의 수식어는 필요 없죠. 갓!상!균!

Q. 미친 미모 때문에 조이풀이 어떤 부분을 놓치고 있나요?

김상균 : 랩을 잘하는데…. 
권현빈 : 머리를 그럼 반만 밀고 반은 묶어요. (변발래퍼일까요?)  

Q. 조이풀에게도 1위할 때 소감을 묻는 군요. 
김상균 : 진짜 궁금해요. 기분도 좋았지만 팬분들에게도 어떤 순간이었는지가 정말 궁금하거든요. 진짜 실시간으로 어떤 심정이셨는지가 궁금해요. 
김동한 : 막 팬분들도 다 우셨다고 하더라구요. (JBJ 멤버들은 1위 소감 당시의 노태현을 금방 흉내내기도 했습니다) 

Q. 1위 후 사진보니 멤버들 눈가가 전부 붉던데요.
김상균 : 저는 울지 않았어요. 다 콘셉트입니다. 다 연기였어요. (김상균의 주장의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조이풀들 우리는 그렇게 믿어주기로해요) (입덕가이드②로 이어집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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