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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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유닛' 리스타트 미션 시작, 중간투표 1위 양지원·김티모테오

기사입력 2017.11.26 00:43 / 기사수정 2017.11.26 00:5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리스타트'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리스타트' 미션을 받았다. 무대 경연을 위한 7개의 곡 중 본인이 원하는 콘셉트를 선택하고, 관객들의 현장 투표를 받는 것. 투표 1위 팀은 1차 탈락 면제권과 선배 비의 컴백 무대에 설 기회를 얻는다.

첫 번째로 여자 검정팀(신지훈, 은지, 이주현, 앤씨아, 이현주, 한서인, 차희, 지니, 가을)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꾸몄다. 연습 도중 잠을 자느라 연습실에 늦게 도착했고 이에 안무가 김화영에게 쓴소리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본 무대는 무사히 마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현장 투표 결과는 1위 앤씨아, 9위 지니로 발표됐다.

'시간을 달려서' 무대에 이어 포미닛의 '미쳐'를 선곡한 여자 블루팀(세리, 비바, 새별, 유나킴, 민트, 나리, 의진, 다빈, 효선)이 등장했다. 블루팀은 연습 중 유나킴의 깜짝 생일 몰래카메라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본 무대에서는 강렬한 모습을 보였고, 현장 투표는 1위 효선, 9위 새별로 발표됐다.

여자 노랑팀(박지원, 레나, 태이, 유정, 은별, 윤조, 솜이, 유민, 예나)은 AOA의 '심쿵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현장 투표 결과 1위는 윤조, 9위는 은별로 발표됐다. 이어 여자 주황팀(단아, 유지, 세빈, 아이, 예빈, 럭키, 이수지, 유정, 지원)이 레드벨벳의 '빨간 맛' 무대를 꾸몄다. 무대 동선을 정하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으나 본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사히 마쳤다. 현장 투표에서는 지원이 1위, 럭키가 9위를 받았다.  

보컬 포지션이 모여 있는 여자 초록팀(한아름, 예슬, 양지원, 강민희, 해나, 주, 희진, 혜연, 은이, 그린)은 마마무의 '넌 is 뭔들'을 불렀다. 이들의 무대를 본 다른 팀들은 "역시 경연은 노래다. 너무 잘해서 멘붕이 왔다"며 감탄했다. 현장 투표는 양지원이 302표를 받으며 1위를 했고, 9위는 예슬로 발표됐다. 

여자 하양팀(킴, 보미, 설하윤, 채원, 해인, 제이니, 세미, 여은, 권하서)은 씨스타 'Give it to me'를 준비했다. 랩 포지션 멤버가 많아 파트 분배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투표는 1위 여은, 9위 보미로 발표됐다.

마지막으로 소녀시대의 'Gee' 무대를 펼친 여자 빨강팀(채솔, 우희, 한비, 이보림, 지엔, 샌디, 유정, 앤, 소야)은 상큼한 모습을 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현장 투표 1위는 우희, 9위는 샌디로 발표됐다.

여자팀의 총 투표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되며, 중간 국민 투표 1위는 양지원, 김티모테오가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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