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0.13 08:37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 타카다 켄타가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OST 두 곡을 동시에 선보인다.
타카다 켄타는 13일 '보그맘' OST '그대가 날 부르면'과 '너를 부른다'를 함께 공개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고백을 담은 노랫말로 구성된 공통점이 있지만 곡 분위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그대가 날 부르면'은 강한 창법이 전면에 드러나는 남성미가 느껴지는 반면 '너를 부른다'는 달콤한 목소리로 서정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타카다 켄타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대가 날 부르면'은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연주의 매력이 돋보이며 절규하듯 부르짖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너를 부른다'는 반복되는 곡 구성을 통해 점진적인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신곡 2곡은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에서 주옥같은 OST 곡을 만들어낸 명품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글로벌 프로듀서 배드보스가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OST '너와 나의 다른 점'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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