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측 "아직 영장 못 받았다…5월 중 입대 예정"(공식)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주원이 5월 중 입대할 예정이다.

13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영장을 못 받아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5월 중 입대할 예정"이라며 "영장을 받게 되면 바로 날짜를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주원은 지난 3월 제340차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서 예능 특기병으로 최종합격했지만, 취소하고 육군 현역 입대를 선택했다.

주원은 군입대 전 SBS 사전제작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에 전념했다. '엽기적인 그녀' 역시 5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해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 악역으로 큰 활약을 펼쳤으며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닥터', '용팔이' 등에서 매번 새로운 연기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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