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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 이상민·김완선 몰카 대성공, 이렇게 순수할 줄이야 (종합)

기사입력 2017.03.05 19:50 / 기사수정 2017.03.05 23: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이상민과 김완선이 몰래카메라에 속았다.

5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이상민과 김완선의 몰래카메라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일중은 윤종신과 김희철에게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다. 타깃은 이상민이었고, 윤종신과 김희철은 이상민이 차 마니아라는 사실을 이용했다.

김일중은 중고차를 구입하는 척하며 이상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일중은 스포츠카를 살펴봤고, "돈 많이 벌어야 한다. (차를 사면) 동기부여가 된다. 형님도 동기부여 해라"라며 자극했다. 이상민은 "난 이제 싫다. (차는) 굴러가면 된다. 이미 예전에 다 타봤다"라며 욕심 부리지 않았다.

특히 이상민은 김일중 대신 딜러와 가격을 협상했다. 그 과정에서 이상민은 "가격을 너무 확 깎는 거잖아. 딜러 분들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 거다. 네가 (6900만원에) 사면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거 아니냐. 7500만원이면 힘든 거 아니냐"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이상민은 "6990만원 어떻겠냐"라며 딜러를 설득했다.

김일중은 딜러와 계약하며 이상민 이름으로 슈퍼카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상민은 당첨 문자를 받았고, "어이가 없다. 당첨됐어도 나 타기 싫다. 괜히 타고 다니다가 사고 나면 어떻게 물어내냐"라며 툴툴거렸다.

이상민은 "아까 현수막이 눈에 확 띄더라. 렌트비가 최소 1000만원이다. 장기 렌트 해야 한 달에 1000만원이다. 왜 남의 심장을 건드리냐. 가만히 죽이고 살고 있다. 갑자기 배 아프다"라며 안절부절했다.

이후 이상민은 윤종신과 김희철이 등장해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밝히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뭐냐. 난 조용히 살고 있었다. 이게 재미있냐. 방송을 위해서 얘기하는 거다"라며 쏘아붙였다. 김희철은 "시작부터 재미있었다"라며 위로했고, 윤종신은 "이상민이 내려놓고 살고 있다는 걸 알았다"라며 놀렸다. 이상민은 "이걸 타면 내 삶이 흐트러진다. '오늘 가로수길 정도만 갔다 올까'라고 생각했다"라며 털어놨다.



또 이은결은 이수근, 김희철, 존박과 함께 김완선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김완선이 이은결과 마술쇼를 진행하다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이 벌어지는 시나리오가 짜여졌다. 

김완선은 야외에서 마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아무런 의심없이 실내 공연을 준비했다. 김완선은 공연 도중 난처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 어쩔 줄 몰라했다. 가짜 관객은 자신의 물건이 김완선의 실수로 깨지자 "어머니 유품이다"라며 대성통곡했다. 

게다가 이은결은 가짜 제작진과 말다툼을 했다. 이은결은 "이거 방송되면 안된다"라며 화를 냈고, 가짜 제작진은 "방송은 해야 하니까. 나가서 이 상황에 대해 얘기를 해달라"라며 발끈했다. 그 와중에도 김완선은 "유리 공예하시는 분한테 연락 해달라. 접착을 할 수 있지 않냐"라며 부탁했다. 

결국 김완선은 "내가 하면 된다"라며 나섰다. 김완선이 무대로 나가자 관객들과 제작진은 깜짝 이벤트를 열어줬다.

김완선은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안 뒤 "마술 같은 날이었다. 큰 선물이 됐다"라며 호탕하게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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