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솔로 데뷔한 수지를 극찬했다.
박진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지는 음악, 사진, 디자인, 뮤직비디오, 패션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더 특별했던 건 그러면서도 회사동료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받아들일 줄 알았다는 것"이라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랑스럽다 수지야. 조심스럽게 불러볼께. 이 음원깡패야"라고 덧붙이며 수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수지는 17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솔로 데뷔앨범 선공개곡 '행복한 척'을 공개했다. '행복한 척'은 공개 직후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수지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 전곡은 24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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