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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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타오 소송제기에 "한중 동시대응, 단호히 대처할것"[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8.24 16:4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에서 일방적 탈퇴를 선언하며 중국 솔로 활동을 시작한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타오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엑소 전멤버 루한 크리스와 같은 법무법인이 이 사건 대리를 맡았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당사는 타오의 소 제기에 대해 한국 및 중국 법률 전문가, 파트너와 함께 한국 중국에서 동시에 법률적 소송을 제기하며 다각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는 "타오의 불법적인 모든 활동들에 대해서도 소송 등 법률적 조치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 강조했다.
 
앞서 엑소 전멤버 타오는 지난 4월 크리스, 루한에 이어 돌연 그룹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타오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상의 없이 중국으로 출국, 중국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이다.

당사는 타오의 소 제기에 대해 한국 및 중국의 법률 전문가·파트너들과 함께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법률적 소송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타오의 불법적인 모든 활동들에 대해서도 소송 등 법률적인 조치로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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