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7 09:23 / 기사수정 2015.06.07 09: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공효진과 아이유가 투닥거리며 대화를 나눈 '매실엑기스 전화통화' 장면이 8회 최고의 1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일 방송된 '프로듀사' 8회는 '러브라인의 이해'라는 부제로 전파를 탔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프로듀사'는 전국 기준 13.4%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8회 방송은 잠수를 탔던 신디(아이유 분)가 자발적으로 다시 집으로 복귀하는 한편, 이번 잠수의 최대 피해자인 탁예진PD에 대한 오해가 풀리며 신디 팬클럽의 애정공세가 이뤄져 웃음을 자아냈다.
예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한 집에서 시간을 보냈던 신디의 흔적을 곳곳에서 느꼈고 변대표(나영희)의 성격을 잘 아는지라 잠수를 탔던 신디가 걱정됐다. 신입PD 백승찬(김수현)에게 "연락이 없네. 혹시 연락해봤니?"라며 은근슬쩍 신디의 근황을 묻던 예진은 냉장고를 열곤 결국 신디에게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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