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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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진영 "조심하고 망설이는 사람 될까 두려워"

기사입력 2015.05.05 14:25 / 기사수정 2015.05.05 14: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박진영이 나이가 들수록 조심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어린이날인 5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어릴 때는 좋은 일이 있으면 웃고 싫으면 신경질을 냈는데 어른이 되면서 조심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그렇게 훈련되면 나중에 감정이 올라와도 필터가 생긴다. 사회 생활에는 좋은데 곡을 쓰는데는 안 좋다. 많이 기쁘고 많이 화내고 그래야 되는데 폭이 좁아진다. 두려움이 있다. 조심하고 망설이는 사람이 될까봐"라고 얘기했다.

JYP의 수장 박진영은 지난달 디지털 싱글 앨범 '24/33'을 발매하는 등 가수 및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컬투쇼 박진영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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