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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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홍기, 아쉽게 1라운드 탈락 '죽음의 조'

기사입력 2015.04.19 17:53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남산 위에 저 소나무'와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이 경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산 위에 저 소나무'는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복면가왕' 출연자 가운데 최초로 랩을 선보였다. 특히 '남산 위에 저 소나무'는 유니크한 보이스와 수준급 가창력으로 흥겨운 무대를 완성시켰다.
 
또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은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곡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자랑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남산 위에 저 소나무'가 우승을 차지했고, 진행 방식에 따라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이 가면을 벗었고, 윤일상의 추측대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정체를 드러냈다.

이홍기는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많지 않냐. '내가 거기 나가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궁금했다. 얼굴 공개 안 하고 불렀는데 (목소리 때문에) 걸리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이홍기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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