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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스' 샤이니, 온유의 '요즘'과 태민의 '누너예'

기사입력 2018.06.18 21:50 / 기사수정 2018.06.18 21:51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자신의 '요즘'에 대해 털어놨다. 요즘 읽었던 책, 요즘 푹 빠진 노래 등에 대해 말한 것. 반면 태민은 '누난 너무 예뻐'와 스키니진에 대한 이야기로 유쾌한 시간을 꾸몄다.

18일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는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방송 시작 시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 시작 시간이 같아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등장했다.

이날 온유는 "스포츠는 챙겨 보지는 않는데 월드컵은 챙겨 보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태민은 "제가 생각해 보니까 유일하게 보는 스포츠가 축구"라면서 "그 이유가 2002년 월드컵을 느꼈던 세대잖나. 초등학교 3학년 때 붉은악마 옷 입고 다니고,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노래 부르고 다니는 게 짜릿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월드컵만 되면 기대가 된다. 그때 추억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고 그렇다"고 말했다.

태민은 자신의 장점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도 답했다. 태민은 "자기애"라면서 "자기 자신을 탓하는 사람도 많잖나. 나는 자기 자신을 탓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온유가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은 "진지하다"는 것. 온유는 "신나려고 밝게 하는 경향도 있다. 톤을 높게 잡고 좀 빠르게 이야기한다"고 비법을 전했다.

태민은 스페인어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태민은 "온유 형도 공감할 수 있는데 정말 벼락치기 한다. 스페인어가 너무 생소하고 어려우니까 벼락치기로 연습한 다음에 어떻게든 한다. 외우고 무대에 올라가는데, 하고 나면 다 까먹는다. 잊어버린다"며 "일본어는 이제 잘 읽는다. 멤버들이 알아듣는 거는 거의 다 알아듣는다"고 밝혔다.



인형 뽑기의 달인으로 소문나 있는 온유는 그 비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온유는 "한 번에 뽑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온유는 "우선 (인형이) 벽에 있어야 한다. 벽에 있는 것을 찾고, 한번씩 한번씩 끌고 가야 한다. 천 원 만에 뽑겠다는 분들은 운이 좋아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게 아니면 조금씩 끌어다 놔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유는 또 "요즘 책을 많이 읽었다"며 "베스트셀러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사서 읽는다. 요즘에 재밌게 봤던 것은 '어디에 살 것인가'라는 책이다. 건축물의 이해부터 사람의 심리가 어떻게 변화하고 진화하는지를 잘 담아둔 책"이라고 말했다.

온유는 요즘 푹 빠진 노래로 "강허달의 '기다림, 설레임'"을 꼽았다. 온유는 "요즘에 찾아 듣게 된 노래"라면서 "유튜브 같은 곳에서 타고 들어가다가 듣게 되는 경우도 있고, 재즈 장르를 좋아하다 보니까 그런 곳에서 연결이 돼서 듣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태민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노래를 꼽았다. 태민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라고 말했다. 태민은 특히 "당시 스키니진을 입기 싫었다. 춤을 연습할 때는 항상 큰 옷을 입고 했다. 그런데 스키니진을 입고 하니까 홀딱 벗고 하는 것 같았다"며 "민망하고 부끄럽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어느 순간부턴가 스키니진 아니면 옷을 안 입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태민은 특히 자신의 고유색으로 굳혀졌단 노란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노란색이 좋았다고는 할 수 있는데 내가 정한 게 아니어서 싫었다"며 "연보라색이 좋다. 좋아하는 색이 파스텔톤"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노란색에 대해 "솔직히 (자신과) 어울리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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