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2020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연간 TOP2 등극…아차랭킹 연간 5위

임영웅이 2020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연간 TOP2, 아차랭킹 연간 TOP5에 올랐다.

14일 아이돌차트는 2020년을 결산하는 아차랭킹과 평점랭킹의 연간 차트를 발표했다.

각 가수들의 성적과 화제성을 종합하여 평가하는 아차랭킹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연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총점 40만1009점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은 음반·음원 부문, 방송·포털·소셜부문 1위, 전문가 점수 부문 2위 등 아차랭킹의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월드클래스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는 블랙핑크(총점 24만6058점)가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 안무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5억뷰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어 아이유 (19만4501점), 트와이스 (10만2935점), 임영웅 (9만6844), 오마이걸 (9만5635점), 아이즈원 (8만8025), ITZY (8만5587점), (여자)아이들 (7만8677점), 지코 (7만5419점) 등이 2020년 연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에는 새로운 얼굴도 모습을 드러냈다. 연간랭킹 5위로 임영웅이 새롭게 랭크됐는데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결과다. 임영웅은 '2020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1 골든디스크' 등 시상식에서 베스트 트로트상 등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임영웅 외에도 이찬원, 김호중, 영탁 등이 꾸준히 차트에 랭크되며 트로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들의 화제성을 알아볼수 있는 방송·포탈·소셜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8만163점)을 필두로, 블랙핑크 (6만6152점), 임영웅 (6만1280점), 아이유 (4만4184점), 트와이스 (4만1471점), 이찬원 (3만7264점), 영탁 (3만7029점), (여자)아이들 (3만6418점), 아이즈원 (3만2731점), 엑소 (3만270점)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아이돌차트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랭킹인 평점랭킹에서는 3년 연속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한해 동안 평점 평가 참여 기록이 있는 247팀의 스타들 가운데 강다니엘은 998만1330회의 평점 평가 참여수를 기록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2020년 한 해 동안 1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한 414팀의 스타들 가운데 강다니엘은 127만4099회의 '좋아요'를 받아 1위에 올랐다.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임영웅 (555만4570회), 지민 (338만5869회), 뷔 (248만1481회), 송가인 (152만7127회), 정국 (115만884회), 이찬원 (81만7559회), 진 (76만4339회), 하성운 (48만2295회), 영탁 (45만1130회) 등이 평점랭킹 참여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좋아요' 수치는 임영웅 (99만97010회), 지민 (35만2961회), 뷔 (27만3052회), 송가인 (24만9493회), 이찬원 (13만4214회), 정국 (11만6043회), 진 (8만8452회), 영탁 (8만5194회), 하성운 (5만6239회) 순이다.

특히 트로트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차랭킹 TOP5와 평점랭킹 2위를 차지한 임영웅의 저력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0년 종합 랭킹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연간랭킹과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아이돌차트-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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