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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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타다 만 시신 재부검 '긴장감 ↑'

기사입력 2018.07.03 22: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화장 중이던 시신을 재부검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21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화장 중이던 서정민(배승훈)의 시신을 재부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서정민을 죽인 유력 용의자로 몰린 상황에서 부검 결과가 자살로 나오자 강현(박은석)에게 재부검을 요청했다.

하지만 서정민의 시신은 이미 화장 중인 상태였다. 은솔(정유미)이 급하게 화장을 멈췄지만 이미 시신의 많은 부분이 탄 후였다.

백범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검할 수 있다고 했다. 강현은 은솔에게 시신을 국과수로 이송하라 지시했다.

백범은 시신을 살펴보고는 "사후에 손톱을 깎은 거다. 넘어지면서 가해자 몸 어딘가에 스쳤을 거다"라고 했다. 이에 천미호(박희진)와 한수연(노수산나)이 현장으로 향해 손톱 찾기에 돌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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