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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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부터 휴식까지"…추석연휴를 맞이하는 아이돌★들

기사입력 2017.10.03 07:10 / 기사수정 2017.10.03 02: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기나긴 추석연휴, 아이돌 스타들은 어떻게 보낼까 

지난 2일이 임시휴무일로 지정되면서 10월 첫 주 기나긴 황금연휴를 맞이한 아이돌 스타들 다수는 휴식을 취하거나 혹은 바쁘게 시간을 보낸다. 

10월 컴백을 앞둔 아이돌들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0일 새 앨범 '7 for 7'을 발매하고 완전체 컴백을 앞둔 갓세븐은 추석연휴 동안 연습일정을 소화하며 컴백 준비에 매진한다.

매달 'Every Day6'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데이식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Every Day6 Concert in October'를 개최한데 이어 신곡 작업에 곧바로 돌입한다. 남은 연휴는 앨범 준비에 매진한다. 

오는 16일 정규2집 'Brother Act.'를 발표하는 비투비도 기나긴 추석연휴를 마냥 휴식으로 보낼 수 없다. 지난 2일 육성재는 2017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낭보를 전한 가운데 이들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아이돌들도 많다. 긴 연휴 덕분이다. '대세' 트와이스는 추석을 가족들과 함께 보낸다.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에게 꿀맛같은 휴식이 될 전망. 이들은 이후 14일부터 15일까지 첫 공식 팬미팅 'ONCE BEGINS'를 개최해 한국 팬들과 만나고, 오는 18일에는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앨범 'ONE MORE TIME'을 발매해 다시 열도 공략에 나선다. 

'Like This' 활동을 마무리한 펜타곤과 CLC은 꿀맛같은 휴식을 취한다. 각자 집으로 향하는 것. 특히 옌안과 유토, 엘키, 손 등 외국인 멤버들도 고국으로 돌아가 그리운 가족들과 회포를 푼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이후 웹드라마 출연부터 예능, 광고, 화보촬영까지 바쁜 시간을 보낸 유선호도 추석에는 집을 찾아 가족들은 물론, 절친한 친구들도 만날 예정이다. 

그룹 엑소와 샤이니, 레드벨벳,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다수의 아티스트들도 휴식을 갖는다. 단 루나는 뮤지컬 공연이 연휴 기간에 일부 있어 무대에 오르고, NCT127 재현과 쟈니는 SBS파워FM 'NCT의 나잇 나잇' 추석특집 방송 등을 소화한다.

동방신기는 연휴 시작인 지난 1일까지 국내에서 팬미팅을 가진데 이어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 출국했다. 

개인활동이 활발한 2PM도 멤버들 각각 일정이 상이하다. 우영은 일본 나고야, 후쿠오카, 도쿄 등지에서 솔로투어를 진행하고, 준호는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촬영으로 연휴에도 '열일'한다. 찬성과 닉쿤은 휴식시간을 갖고 준케이는 해외 일정이 예정되어있다. 

대세그룹 워너원은 추석을 해외에서 맞이한다. 지난 2일 홍콩으로 출국한 워너원은 해외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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