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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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수용 "데뷔 첫 팬미팅 열었다…여자만 8명 참석"

기사입력 2017.05.01 15: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첫 팬미팅을 연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지석진은 "김수용의 전성기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다. 여행프로그램으로 미얀마에 다녀오고 다음날에는 '해피투게더'를 촬영했다"고 언급했다.

김수용은 이를 긍정하며 "첫 팬미팅을 했다. 송은이가 사회를 봤고 번개 모임으로 낮 12시에 '오늘 8시에 미팅 있다'고 공지를 올렸다. 8명이 왔다. 여자만 8명이고 기혼자가 없었다.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20대 후반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석진은 "여심 저격자다. 돈은 누가 냈느냐"고 물었다. 김수용은 "사다리를 타려고 했는데 첫 만남이어서 내가 냈다. 여자 분들이어서 깔끔하게 감자탕을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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