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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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김재환·양의지 살아난 것이 희망적"

기사입력 2017.04.23 18:11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3차전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 사슬을 끊은 두산은 시즌 전적 9승10패1무를 만들었다. 이날 선발 함덕주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선발승을 올렸고, 타선에서는 4홈런 포함 14안타로 함덕주를 지원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의 완급조절과 제구가 좋았다.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김)재환이, (양)의지가 살면서 타선의 중량감이 높아진 점이 희망적이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휴일 원정경기인데도 찾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팬들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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