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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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이덕화 "허스키 목소리, 이순재 따라하다 변한 것"

기사입력 2017.04.17 21:5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덕화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덕화와 박상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덕화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허스키한 목소리를 언급하며 배우 이순재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덕화는 "이순재 선생님은 체구가 작으신데 무대에서 보면 커 보이신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더니 목소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나도 남자다운 목소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따라하다가 지금의 목소리가 됐다. 목소리 때문에 작가에게도 혼이 났었다. 가볍게 하면 될 말을 무게를 잡고 하다나 엄청 혼났다"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덕화는 이순재의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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