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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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대광 "패션테러리스트? 따뜻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7.03.21 15:20 / 기사수정 2017.03.21 15:20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가수 홍대광이 패션을 지적받았다. 

21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파워FM '애프터클럽' DJ로 합류한 가수 알리, 홍대광, 임헌일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DJ 컬투는 홍대광에 대해 "티셔츠만 없으면 옷 안 입은 것 같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상 색깔이 똑같다"고 지적했다.

홍대광이 옅은 갈색 코트와 비슷한 색상의 바지를 입고 온 것. 머리도 비슷한 계열의 갈색이었다. 

알리도 "굉장히 청초해 보인다"고 거들었고, DJ 컬투는 "고급진 사모님같다"며 "보통 바지까지는 색을 안 맞추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홍대광은 "심야 DJ의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어두운 옷을 입기는 싫었다"며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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